HOME > 관련기사 쌍용차 관리직 희망퇴직 시작 쌍용자동차가 경정정상화 방안에서 밝힌 인력구조조정에 나섰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을 위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한 이후 구체적 조치로 관리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대리급에서 부장직급까지에 해당하는 관리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퇴직 희망자... 자동차업계 "車값 더 깎기 힘들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시 세금인하에도 더이상의 차값 할인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세금인하를 발표하며 자동차세를 크게 깎아주는 만큼 완성차 업체 들이 추가로 할인을 해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불황타개를 위해 이미 시행해오고 있는 할인정책으로 인해 수... 삼성車·GM대우·쌍용, '서바이벌' 본격화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완성차 업계를 5개사에서 3개사 내외로 줄여 집중 육성한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1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또 산업단지별로 흩어져있는 석유화학업체간 사업교환을 통해 단지별 1개업체로의 특화도 추진된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올해 1월 '주요 업종별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대외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추진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 쌍용차 노조 '총파업' 예고 쌍용자동차 노조가 사측이 내놓은 경영정상화방안의 핵심인 인력감축안에 대해 '총파업'으로 맞서기로 했다. 쌍용차 노조는 8일과 9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측이 제시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총파업'으로 반대키로 결정하고 13~1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노조는 사측과 노사협의와 희생절차를 위한 경영현황 설명회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노... 쌍용차, 사무직 희망퇴직 시작 쌍용자동차가 다음주부터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쌍용차 관계자는 9일 "감원계획에 대해 노조와의 합의가 아직 남아있지만 희망퇴직은 우선 가능하므로 이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최근 경영정상화 방안에서 전체 인력 7200여명의 37%에 달하는 2600여명을 정리해고 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사무직 직원의 희망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