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유가급락·中수출 호조에 '혼조'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유가의 추가 급락과 중국의 수출 회복이라는 엇갈린 재료가 충돌했다. 우선 전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4.8% 급락하며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유가 쇼크에 미국의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장중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하며 예상치 6.8%는 물론 전월치 4.7%를 모... 유가 폭락에 엔화 강세..터닝포인트?글쎄.. 12일(현지시간) 유가 폭락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돈이 몰리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8.36엔을 기록 전일대비 0.19엔 하락(가치 상승)했다. 엔화 강세는 이날 유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위험 회피 현상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돈에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것이다. ▶달러·엔 환율 추이 자료Investing.com 서부... 시리자 대표 발언에 그리스 금융권 안정화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가 유로존 잔류 방침을 재확인하고 부채를 상환하겠다고 공언한 덕분에 그리스 금융권이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2일 오후 4시43분(런던시간)에 0.68%포인트 하락한 9.47%를 기록했다. 지난 10월17일 이후 최대 폭으로 내려간 것이다. 같은 날 3년물 국채 금리도 11.79%로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 내려갔다. ◇그리스 10년물 ... 日, 작년 11월 경상수지 4330억엔 흑자..예상 '상회' 일본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사진로이너통신일본 재무성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33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록한 8334억엔보다는 줄었지만 예상치 1395억엔을 크게 웃돈 것이다.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이 늘면서 적자 폭은 감소했다. 11월 수입은 6조 9590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2%증가했... 윌리엄스 연은 총재 "연준, 기준금리 6월에 올려야" 올해부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보팅 멤버로 참여하는 윌리엄스 총재가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혔다. (사진연준 홈페이지)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집무실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저조한 임금 상승세와 강한 고용 회복세를 감안하면 오는 6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