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이석연·장경찬 변호사 대법관 후보 추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이석연·장경찬 변호사를 대법관 후보로 추천했다. ◇이석연(왼쪽), 장경찬 변호사서울변회는 지난 10일 대법관 후보로 이석연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 장경찬 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2월17일 신영철 대법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서울변회는 소속 회원들로부터 대법관 후보 16명을 추천받았다. 상임이사회... 양승태 대법원장 유럽 3국 순방 양승태 대법원장(사진)이 우리나라 대법원장으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와 핀란드, 크로아티아 3국을 방문한다. 대법원은 양 대법원장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등 3국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예정됐으나 세월호 사고로 취소된 이후 각국 대법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지난해 6월 박보영 대법관이 방...  "대법관 탈락하면 헌법재판관으로..위로인사 심각" 2000년 이후 대법원장 추천 몫으로 지명된 헌법재판관 대부분이 대법관 후보였다가 탈락한 인사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로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000년 이후 대법원장이 지명한 헌법재판관 8명 중 7명이 대법관 후보에 올랐다가 탈락한 인물들이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법원 지... (전문)양창수 대법관 퇴임사.."헌재와의 관계, 상고사건 부담 해결을" 국내 유일의 학자출신 대법관이었던 양창수(63·사법연수원 6기) 대법관이 5일 6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했다. 양 대법관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헌법재판소와의 관계'와 '상고사건 부담의 경감'을 꼽았다. 그는 퇴임사에서 "두 사법기관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것처럼 일반에게 비치는 것은 양자 모두에게 결코 이롭다고 할 수 없...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내달 11일 취임 예정..가능할까? 권순일(55·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내달 11일쯤 대법관으로 취임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어 대법원 공백사태가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대법원은 권 후보자의 임기가 내달 8일부터 시작이지만 추석연휴인 점을 고려해 11일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