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자동차세 선납하면 최대 14.5% 할인" 서울시는 자동차세를 2월2일까지 내면 자동차세를 최대 14.5%까지 낮춰준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일과 12월1일 두번 부과된다. 서울시는 1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원래 납부할 세금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월31일이 공휴일이라 납부기한은 2월2일까지다. 또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은 할인된 금액에서 5% 세금을 추가로 ...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완화가 낳은 대형화재 불씨 서울 화양동 골목에는 빌라 4채가 A빌라를 감싸고 있다. 건물들과 간격은 눈대중으로 봐도 2m 남짓이다. 주변 건물들 상황도 비슷하다. 옆 B빌라는 정면에 주차장 건물과 소형 빌라 1채가 세워져 있다. B빌라 주변에 트여있는 공간은 주차장 건물, 소형 빌라 사이 좁은 골목길 뿐이다. A빌라, B빌라는 각각 2013년, 2012년 지어졌다. 일조권도 없는 공동주택이 지어질 수 있었던 것... 화재 취약한 '도시형 생활주택', 서울 10만 가구 넘어 의정부 화재 피해가 컸던 원인인 도시형 생활주택이 서울에도 1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의 '2014년도 상반기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도시형 생활주택 총 5392채다. 이 중 스프링쿨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11층 이상 건물은 약 200채에 불과하다. 지난 상반기까지 인허가 된 서울시 도시형생활주택 건물 가구수는 10만2631가구다. 자치... (도시재생, 현장을 가다)사양길 접어든 신촌, 옛 명성 찾을까 연세대와 이화여대 앞은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 상권지역이다. 큰 길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고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큰길을 조금만 벗어나면 완전히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7일 오후 1시경 이화여대길에서 국철 방향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대낮인데도 사람이 없었다. 골목 안 가게 중 문을 연 곳은 손... 졸업유예 '폐지'..학생 "돈 없으면 추방" VS 대학 "제도변화 필요" '졸업유예' 폐지를 놓고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취준생)들과 대학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난 5일 이화여대는 2015학년도 1학기부터 '과정수료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과정수료제는 8학기 이상을 다니고 졸업 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학사학위 수료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에게 '졸업연기' 신청을 반드시 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