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대법관 후보 검찰출신 박상옥 원장 제청(종합) 다음달 17일 퇴임하는 신영철 대법관(61·사법연수원 8기)의 후임으로 박상옥(58·사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제청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박 원장을 제청했다. 이로써 안대희 대법관 이후 2년7개월 만에 검찰출신 대법관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박 후보자를 제청한 뒤 "박 후보자는 대법관에게 필요...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로 박상옥 형사정책연구원장 제청 다음달 17일 퇴임하는 신영철 대법관의 후임으로 박상옥(58·사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제청됐다. 대법원은 21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박 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청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경기 시흥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1기로 검사장 출신이다. 서울지검 검사, 서울지검 외사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사법연수원 ... 교수단체 "강민구·박상옥 대법관 제청 반대..비리사학 복귀 도와" 교수 단체들이 대법관 후보로 추천된 강민구(사법연수원 14기. 사진 왼쪽) 창원지법원장, 박상옥(연수원 11기. 사진 오른쪽)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에 대해 대법관 후보 제청에 대해 반대했다. 교수 학술4단체(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는 20일 성명을 내고 두 후보자가 과거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위원으로서 상지... 현직판사 '대법관 후보 다양성 결여' 대법원장이 새로 찾아야 현직 판사가 대법관 후보자 추천에 반발해 대법원장에게 직접 새 후보들을 찾아 임명제청할 것을 요구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송승용 판사(41·사법연수원 29기)는 법원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금번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 추천결과는 대법과 구성의 다양화에 대한 법원 내외부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 대법관후보추천위 '강민구·박상옥·한위수' 추천(종합) 다음달 17일 퇴임하는 신영철 대법관의 후임으로 강민구(56) 창원지법원장과 박상옥(58)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한위수(57)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3명이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 법원장 등 3명을 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 가운데 1명을 선택해 조만간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