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박종철 고문 사건' 송구"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등 전력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박상옥(사진) 대법관 후보자가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4일 해명자료를 통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초기에 철저한 수사로 조속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 점에 대해 수사검사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 박상옥 후보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담당..靑 '고의누락' 논란 대법관 후보자로 제청된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담당검사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3일 정의당 서기호 의원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사건 수사팀 담당검사로 활동했지만 대통령이 국회에 보낸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임명동의 요청사유와 박 후보자의 주요 경력에는 이같은 내용이 모두 빠져 있어 일부러 누락시... 새 대법관 후보 검찰출신 박상옥 원장 제청(종합) 다음달 17일 퇴임하는 신영철 대법관(61·사법연수원 8기)의 후임으로 박상옥(58·사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제청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 대법관의 후임으로 박 원장을 제청했다. 이로써 안대희 대법관 이후 2년7개월 만에 검찰출신 대법관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박 후보자를 제청한 뒤 "박 후보자는 대법관에게 필요... 野 "'대북전단 살포 제재 적법' 판결 환영..정부 변화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북전단 살포로 국민 안전에 대한 위협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제재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의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김성곤 비대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해 벽두부터 일부 탈북자 단체가 전단을 살포했는데 법원에서 전단 살포로 국민 생명이 위협에 놓이면 제재하는 것이 적... 원혜영 "朴, 그나마 지키는 공약이 기업인 사면 엄격 행사"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비대위원이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기업인 가석방 검토 여론에 오히려 국회에서는 비리 기업인에 대한 처벌 강화를 검토 중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원 비대위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업 투자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면, 가석방이 필요하다고 바람을 잡고, 최경환 경제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