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최근 구제역, 차량에 의해 전파"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제역 발생이 차량에 의해 전파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농식품부는 10일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3일부터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에는 차량에 의해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관련) 모든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며 "특히 설 연휴 이... 이동필 장관 "충남·경기에 모든 방역 역량 집중할 것"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10일 "최근 구제역 발생 빈도가 높은 충남과 경기 지역 등에 가능한한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구제역이 기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또한 돼지의 항체형성률을 높히기 위해 ▲비육... 이동필 장관 "구제역 1차 책임, '지자체 가축방역관'에 있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10일 "구제역 방역의 1차 책임은 지자체 가축방역관에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의 "상시 방역담당을 누가 하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1차적으로 지자체 가축위행시험소가 확인한다"며 "전체적인 업무는 농식품부가 하지만 그 ... 가축재해보험 가입, 보험사 한번 방문으로 'OK' 올해부터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사 한곳만 들르면 된다. 농가가 직접 시군구에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자 확인을 신청하고, 지방비를 요청하던 절차가 폐지됐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재해보험 원스톱 가입서비스를 실시해 모든 시도 및 시군구의 가축재해보험 지방비 지원절차를 일원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림부는 다음달부터 농식품부 내 재해보... 이동필 장관 "구제역 전국적 확산 가능성 낮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전국적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이 이어지는 것을 두고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지난 2010년 때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최근 구제역 발생이 잦은 지역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국회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