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균 "밀알될 것..전대 불출마"..당권 빅3 구도 깨져(종합) 유력한 당권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명과 승리를 위해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 새정치연합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는 국민의 요구와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2·8 전당대회의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갈 길을...  野 전대 출마할 비대위원 공동사퇴 예정 ◇野, '전대 출마' 비대위원 동반사퇴 예정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저울질해 온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들이 17일 동반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당대회 룰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출마가 유력시되는 후보들의 공식 출마선언은 새로운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정한 뒤에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대표 선거에 최종 후보 3인 선출을 위한... 새정치 "싱글세 농담? 정부, 지금 농담이나 할 때냐" 한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촉발된 싱글세 논란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의 가벼운 처신을 비판하고 실효성있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정세균 비대위원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싱글세 논란으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복지부가 농담이었다고 했지만 박근혜 정부가 농담이나 하고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 정세균 "정부, 한·중 FTA 협정문 초안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대위원이 정부에 전격 타결된 한·중 FTA 협정문 초안을 국회에 즉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정 비대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한·중 FTA가 국익을 위한 것인지 대통령의 해외순방 치적 쌓기 용인지 의구심을 지우기 어렵다"며 "국회 차원의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협정문 초안을 즉시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 첫 비대위회의 "더이상 물러날 곳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체제의 비대위 구성 이후 첫 비대위회의를 갖고 비대위 활동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운명인지 팔자인지 비대위원장을 또 한 번 맡게 됐다"며 인사하고 "당이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백척간두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자괴감과 국민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비대위의 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