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용실·편의점 근로계약서 꺼리고 최저임금 어겨 미용실, 편의점이 최저임금을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개 업종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2697명(커피전문점 572명, 미용실 568명, 편의점 330명, 패스트푸드점 323명, PC방 316명, 제과점 299명, 화장품 판매정 289명) 를 대상으로 조사한 ‘근로자 근로인식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최저임금 준수 여부 질문에 3%(86명)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고 있다고... (리포트)최저임금 인상 논의에 중소기업 '한숨만'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각 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논의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하는 표정입니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각종 경비를 절감하고 투자와 고용을 축소하는 등 긴축경영에 돌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중소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인건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조사에서 기... 최저임금 인상 논의에 중소기업 '한숨만'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각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논의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는 표정이다. 계속된 경영난에 임금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사업에 대한 열의도 식었다. 17일 한 중소기업 사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워진 경영환경으로 이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들에게는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 최저임금 인상, 최경환 생각대로 될까? 정부가 연일 최저임금 인상을 강조하는 가운데 최경환 부총리가 직접 나서 경제5단체장들을 만났자만 시큰둥한 모양새다. 이에 따라 최경환 부총리의 바람대로 최저임금 인상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열흘 동안 3번이나 강조한 최저임금 인상안을 재차 강조했다. 이... 경제5단체장 "기업 어렵다..투자활성화 뒤따라야" 13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금 인상 압박에 경제5단체장들은 "어려운 기업 경영환경을 고려해 투자활성화와 규제완화가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5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