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안심전환대출, 한도 얽매이지 말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24일 출시를 앞둔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한도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뉴스1 임 위원장은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심전환 대출 출시와 관련해 "월별 5조원이 나가기로 돼 있는데 여기에(한도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바로 해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첫날 한도에 넘는 수... 안심전환대출 24일 출시..금리 2.5%~2.6% 적용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4일 출시되는 안심전환대출의 금리가 2.5%~2.6%로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매 5년마다 대출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은 2.53%, 대출만기까지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은 2.55%가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각 은행별로 매입금리에 최대 0.1%p 수준을 가산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2.5%~2.6% 중반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매입금리는 공사가 ... 은행권 연초 신상품 '전무'..정책상품만 '줄줄이' 해마다 연초가 되면 줄줄이 나오던 은행권 수신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돈을 굴릴 때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돈을 적게 받으려는 것이다. 반면, 정부 주도로 기획된 초저금리 주택대출 등에는 출시도 전에 반응이 뜨겁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가운데 올 들어 특별판매를 제외한 수신 신상품을 내놓은 곳은 우리은행(000030)에... (리포트)가계빚 1089조..정부 "관리 가능한 수준" 진단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1089조원. 작년 한해동안 67조원이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된 지난해 8월 이후에만 39조6000억원이 늘었습니다. 이에대해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다소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안정적이고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가계부채 대책)무색해진 '시장자율'..부담 떠안은 은행권 금융당국은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가계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한 카드인 주택저당증권(MBS) 의무매입을 꺼냈다. 당장 은행권은 다음달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관련해 대출전환 대출 100% 규모에 해당하는 MBS를 강제로 떠안아야 할 판이다. 주담대 구조개선 실적이 은행 혁신성 평가지표에 반영되다 보니 은행권은 결코 무시 할 수도 없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