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고속철도 시대 개막..호남고속철 2일 개통 전국을 완벽한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을 호남고속철도(KTX)가 오는 2일 개통된다. 하지만 반가움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과 시범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불안감 등 논란은 여전하다. ◇2일 광주송정역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식 이후 진행된 시승식. (사진문정우기자)호남고속철도(KTX) 개통식이 1일 오후 광주송정역에서 열렸다. 앞으로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용... 해양레저관광 기반될 어촌마리나역 16곳 선정 앞으로 해양레저관광의 기반이 될 '어촌 마리나역(驛)'이 본격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 16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어촌 마리나역은 어업과 해양레저 활동이 공존하는 어업겸용 소규모 마리나 시설로 해양레저 활동을 안... 포항 KTX 2일 개통..서울~포항 2시간 15분 "서울로 대학간 손주가 자주 올 수 있겠어요." 포항시에 거주하는 이모씨(67·여)는 KTX 개통 소식이 무척 반갑다. 그동안 서울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5시간 넘게 달려야 도착했던 포항이지만 고속열차를 타면 2~3시간이면 거뜬하다. 서울서 지내는 손주가 고향에 내려올 때 고생을 조금 덜 하게 됐으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31일 포항역에서 진행된 포항 KTX 행... 출퇴근 스트레스 없는 도심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면 기름값, 교통비 등 경제적인 비용 외에도 수면과 여가시간이 줄어드는 등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하락시킨다는 부작용이 있다. 실제로 직장까지의 거리가 10분 멀어질 때마다 출근시간은 연간 3.5일씩 늘어난다. 매일 2시간씩 출근하는 사람은 1년에 4... 호남고속철도 4개 교량, '올해의 토목구조물' 4개 부문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다음달 2일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의 만경강교 등 4개 철도교량이 단일사업으로는 최초로 12개 부문 중 4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상과 은상에는 만경강교와 정지고가교가, 장려상에는 금강교와 정읍고가교가 각각 선정됐다. 호남고속철도의 4개 철도교량은 전문가 평가에서 구조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