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동반성장의 부끄러운 민낯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긴 시간 앞에서는 무엇이든 변화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국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앞에서는 이러한 옛말도 무색해지는 듯 하다. 국내에 '동반성장'이란 용어가 산업계 오르내리게 된 것은 2008년 대한민국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부터다. 특히 2010년 이 법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설립되면서 '동... 中企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상생결제시스템' 가동 정부가 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협력 관계 대기업의 신용으로 은행에서 자금을 결제받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4월1일자로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3차 이하 중소기업까지 최소한의 금융비용과 위험 없이 신속하게 현금화... 르노삼성 "협력업체 품질 향상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의 품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200여개 협력업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의 베로니크 살랏데포 부의장, 닛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남동발전·수공 등 10개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해보니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 등 10개 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59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2개, 준정부형 19개, 기타형 18개)을 대상으로 '2014년도 동반성장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10개, 양호 19개, 보통 23개, 개선 7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를 받은 59곳은 '대·중... LG이노텍, 동반성장 위해 상생활동 '강화' LG이노텍(011070)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활동 강화에 나선다. LG이노텍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32개 협력사와 함께 이노 패밀리(INNO-FAMILY) 상생데이를 열고, 총 17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 측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융·기술·교육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