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하이모터쇼 성황리 개막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 자동차 업체들이 주요 모터쇼 참가 규모를 줄이면서도 상하이모터쇼에는 오히려 규모를 확대하며 대부분 참가해 중국 시장에 대한 전세계 자동차업체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20일 대 언론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 제13회 상하이 모터쇼는 축구장 20개 넓이인 17만㎡의 공간에 25개 국가 1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하이 모터쇼는 2년전 14만㎡... 쌍용차 관리직 희망퇴직 시작 쌍용자동차가 경정정상화 방안에서 밝힌 인력구조조정에 나섰다. 쌍용차는 기업회생을 위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지난 8일 발표한 이후 구체적 조치로 관리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대리급에서 부장직급까지에 해당하는 관리직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희망자에 한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퇴직 희망자... 쌍용차노조 '쟁위행위' 가결 쌍용자동차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방침에 반발해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쌍용차 노조는 13~14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조합원 5151명 97%인 5025명이 투표에 참가해 총원의 84%인 4428명이 찬성표를 던져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이 8일 전체 인력의 36%에 이르는 2646명을 정리해고하는 내용이 포... 자동차업계 "車값 더 깎기 힘들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시 세금인하에도 더이상의 차값 할인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세금인하를 발표하며 자동차세를 크게 깎아주는 만큼 완성차 업체 들이 추가로 할인을 해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국내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불황타개를 위해 이미 시행해오고 있는 할인정책으로 인해 수... 삼성車·GM대우·쌍용, '서바이벌' 본격화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완성차 업계를 5개사에서 3개사 내외로 줄여 집중 육성한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1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또 산업단지별로 흩어져있는 석유화학업체간 사업교환을 통해 단지별 1개업체로의 특화도 추진된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올해 1월 '주요 업종별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대외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추진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