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은행, 상임이사에 최성환·김성택 부행장 임명 한국수출입은행이 상임이사에 최성환, 김성택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최성환(57) 신임 상임이사는 재무관리본부장(부행장), 국제금융부장, 기획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전문가다. 지난 2012년 9월 부행장에 임명된 후 자금본부를 맡아 수은의 외자조달과 자금운용 등을 지휘해왔다. 최 신임 상임이사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홍종학 "수은, 입찰서 위·변조 업체 관리 허술" 한국수출입은행이 허위·변조 입찰서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에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징계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악용해 허위 입찰서류 제출로 발각됐다가 또 다시 허위·변조 입찰서로 새로운 입찰에 참여한 업체도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감사원과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공적개발원조 추진실태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 수출입은행 퇴직 임직원, 거래기업 '낙하산' 재취업 최근 10년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퇴직 임직원 9명이 수은과 거래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은 퇴직자 9명이 성동조선해양, 대선조선, SPP조선, STX중공업의 이사 또는 감사로 재취업했다. 이 가운데 성동조선해양과 SPP조선, 대선조선은 ... 수출입은행, 12.5억위안 딤섬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3일 12억5000만위안(미화 2억달러 상당) 규모의 3년만기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3.60%로 미 달러화 스와프(swap) 후 금리는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0.51%가 더해진다. 미 달러화 공모 발행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2월 딤섬본드 3억위안과 대... 두산, 수출입 은행과 금융협력 위한 MOU 체결 두산그룹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략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은 두산의 주력사업인 발전·담수플랜트 및 건설기계장비 사업 등 인프라지원사업과 연료전지사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