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경상수지 42.8억弗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42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최대 흑자폭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09년 4월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2억8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사상최대 흑자였던 전월의 66억5000만달러에 비해서는 23억7000만달러 줄어든 것이다. 한은은 상품수지가 전월에 이어 ... 은행 수신금리 사상최저 경신..연 2.88% 지난달 예금은행의 수신금리가 전월에 이어 다시 연 2%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출금리도 관련통계치 작성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2.88%로 전월 2.97%에 비해 0.09% 하락했다. 저축성수신 평균금리 2%대는 관... (北 핵실험 강행)정부 "금융시장 안정 회복"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금융시장이 안정돼가는 상황에서 북한 핵실험 이후 시장이 반응을 보이다가 안정을 되찾았다"며 "앞으로 빈틈 없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허 차관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상황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실험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지만, 아직 금융시장은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한... 소비자 "이제 형편 좀 나아지려나" 국민소득과 고용 등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주식 등 자산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SI)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 상당히 호전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5로 지난달(98)에 비해 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소비자심리지수 105는 분기별 조사가 진행됐던 2007년 3분기 108 이후 2년여만에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