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해킹 사건 공안2부 배당 검찰이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해킹 프로그램 중개업체 나나테크 관계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신)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공안2부는 지난 2002년 국정원 도청 의혹과 2005년 국정원 ... 검찰, 김강유 김영사 대표 비리 수사 착수 김강유(68) 김영사 대표이사의 비리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이 김 대표를 350억원대의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조사1부(부장 조종태)에 배당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박 전 사장은 지난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박 전 사장은 김 대표가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채권 회수 조... 검찰, '이시영 루머'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휴대폰 압수수색 배우 이시영씨 동영상 루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지난 15일 5명 정도의 스마트폰, 피처폰 등을 압수해 SNS 이용 내역을 파악했다. 이날 압수수색을 받은 대상자 중에서는 보좌관 등 국회의원실 관계자, 국회 담당 기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 '함바식당 비리' 전 총경 구속 기소 이른바 '함바식당 브로커'인 유상봉(69)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전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강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유씨로부터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운영권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8800만원을 ...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포스코건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동화(64) 전 부회장의 추가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23일 오후 정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해 동양종합건설에 특혜를 준 배임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23일 정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