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제역 백신, 독점체제 허문다 효과 없는 '물백신' 사태로 5명의 담당 공무원이 징계를 받는 등 곤욕을 치룬 농림축산식품부가 백신 관리체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역 관리체계 정비 및 초기 대응 강화 방안'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월 논란이 됐던 물백신 사태의 후속조치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본부가 사용하는 백신의 효능이 기준치에 미달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산업단지 조성하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여는 강원도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올림픽 이후 산업(山業)단지 조성과 규제 완화를 통한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놔 이목을 끌었다.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과 전경련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지속성장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염... 농식품부, 중동 바이어 참석 '할랄식품' 행사 '쉬쉬' 농림축산식품부가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동 바이어들이 입국하는 할랄식품 행사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다. 더욱이 비판 여론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해 농식품부는 최근 할랄관련 홍보를 일체 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aT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할랄식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UAE 할랄식품 전문... 농식품 벤처 활성화 대책 실효성 논란 정부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놓은 농식품 벤처 활성화 대책이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며 시작부터 삐그덕 대고 있다. 이번 대책은 ▲전남 혁신센터 내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100억원대 펀드 조성 ▲대기업을 통한 시장진출 뒷받침 등 3개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현실을 외면한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며 원점부터 재검토 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정부의 ... 작년 농가 월평균 소득 '291만원'..전년比 1.2%↑ 지난 한해 농가는 가구당 월 291만원을 벌어 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농가의 지난해 평균소득 증가율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농가의 살림살이는 한해 동안 더 팍팍해졌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는 평균 3495만원을 벌고, 3055만5000원을 썼다. 각각 전년대비 1.2%, 1% 증가한 수준으로, 모두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