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연중 최고점 목전서 기관에 발목잡혀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기관의 대규모 매물 출회로 아쉽게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12일 코스피지수는 9.20포인트(0.65%)상승한 1428.59로 장을 마감했다. 새벽에 상승 마감된 뉴욕증시와 개인의 매수세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이날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한때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점인 1437선 부근까지 상... 코스피,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세 선물·옵션 만기일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국내증시가 12일 상승 출발했다. 전날 네 마녀의 날을 무사히 넘긴 가운데 새벽에 마감한 미증시의 상승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3.06포인트(+0.92%) 오른 1432.4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이 630억 원 가량 순매수 하고 있지만 기관... 코스피, '네 마녀들'에게 '완승'..이틀째 상승 지수와 개별주식의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가 무난하게 지나갔다. 11일 국내 증시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당초 우려했던 예상과는 달리 싱겁게 마무리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51포인트(0.32%) 상승한 1419.39포인트로 마감됐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큰 폭의 프로그램 매수로 강한 상승흐름... 코스피, 외국인 끌고 대형주 밀고..1410선 회복 10일 외국인이 현·선물을 대거 매수하면서 주가가 1410선까지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3.04포인트(+3.14%) 상승한 1414.88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 하루 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29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선물시장에서도 1만1560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시켰다. 프로그램 매매가 9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4... '코스닥, 기관 매도 심상찮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코스닥 대장주 위주로 연일 순매도 행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와중에 국내증시에 상승을 이끌 수 있는 모멘텀도 부재한 상황이라 기관의 순매도 행진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은 지난 2일부터 7거래일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