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자금 186조원, 조세회피처에 송금 후 미회수 최근 8년간 케이만군도, 버진아일랜드 등 조세회피처로 흘러간 대기업 자금 가운데 약 1600억달러(186조원) 정도가 국내로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은행과 수출입은행,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기업의 조세피난처 송금액은 4324억달러(50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37%... 소득상위 1만명 2013년 한해 17억원씩 벌었다 최근 5년간 중산층의 소득증가율이 고소득층의 절반 수준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3년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에 따르면, 소득 상위 1%의 2013년 평균 통합소득(근로소득+종합소득)은 3억784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3억3194만원보다 14.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소득 ... 보건·의료 규제완화 도 넘었다..外人병원 설립조건까지 낮춰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조건을 완화키로 했다. '외국면허 의사 10%' 기준을 충족해야 외국인 의료기관을 세울 수 있게 한 규정을 폐지하기로한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경자구역 내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없애고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지만, 아직 국내에 외국인 의료기관 유치실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과도한 규제완화라는 지적이 불가... 법원 "리베이트 때문에 약값 올랐다고 볼 수 없다"(종합) 환자들이 제약사의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은 박모씨 등이 JW중외제약(001060)·대웅제약(069620)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JW중외제약·대웅제약과 함께 소송을 당했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경우 이날 법원에 소...  대전·광주지방국세청 세무조사 비율 저조 대전·광주지방국세청 세무조사 비율이 국세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무조사를 벌일 국세청 직원이 부족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대전·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대전지방국세청과 광주지방국세청 세무조사 비율이 국세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