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 잃은 증시..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주가를 부양시킬만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지난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들이 15일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에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들의 순매수가 지수의 추가하락을 막으며 1410선에서 마감되기는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질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상존하며 상승을 확신하기가 어려운 시장. 시장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내일장 미리보기출연: 교... (오후場 주요공시)주성엔지니어링, 656억 태양전지 제조장치 공급계약 동양텔레콤(007150)광단자함 연간 단가계약14억9,400만원 규모주성엔지니어링(036930)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 공급계약655억9,800만원 규모센텀시티, 매출·방문객 호조개장 이후 매출 1,500억일양약품(007570)인풀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외인·기관 동반 매도..박스권 돌파 실패 주식시장이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혀 또 다시 고점 돌파에 실패,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5일 코스피 지수는 16.17포인트(1.13%) 하락한 1412.42포인트로 마감했다.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수하락을 거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합동으로 매도공세를 펼쳤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와 함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5000억원 넘게 출회됐고, 외국인이 오후에 현물시장에... 기관매물 확대..코스피 하락 한 주의 첫 거래일 국내증시가 또다시 기관들의 매물이 확대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들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1300억원이 넘는 기관의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또 지난 주말 다시 부각된 북핵리스크 역시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1.45포인트(-0.80%) 내린 1417.1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저가주 주가 복원력, 고가주보다 탁월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는동안 저가주의 주가 복원력이 고가주보다 탁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이후 유가증권시장의 동일 업종내 최고가 종목과 최저가 종목의 주가 격차가 절반 가량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최고가주의 경우 지난해말보다 주가가 소폭 오르거나 하락한 반면, 최저가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