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경기회복 지연우려 2.80%↓ 주가가 미국 증시 급락과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로 1360선까지 미끄러졌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7포인트(-2.80%) 하락한 1360.54포인트로, 사흘 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세계은행이 향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한데다 '닥터 둠' 루비니 교수의 비관적 발언에 따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충격이 우리 증시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외국인은 이날... 예탁원 "휴면 주식 찾아가세요" 주인을 잃어버린 '휴면 주식'이 '주인 찾아 삼만리'에 나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 주주의 휴면 재산권 확보를 적극지원하고 발행회사의 관리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탁결제원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전산망을 연계해 일정규모 이상의 미수령주식을 보유한 주주 약 630... 한미파슨스, 하락장 걱정無..상장 첫날 상한가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에 네 번째로 상장하는 한미파슨스건축사사무소(이하 한미파슨스)가 하락장에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미파슨스는 공모가인 1만4500원보다 4650원 오른 1만9150원의 시초가를 형성한 후 2만2000원의 상한가에서 거래 중이다. 한미파슨스는 미국 파슨스사와 합작법인 한미건설기술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Constru... IT·금융株, 2분기어닝 랠리 이끈다..삼성전자·하이닉스 '강세' 주식시장에서 IT섹터의 선전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하루였다. 22일 코스피는 전주말 대비 16.37포인트(1.18%) 상승한 1399.71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2.31%) LG전자(2.23%) 하이닉스(3.77%) 등 대표적 IT주들이 이날 랠리를 주도했다. 증권업계는 1분기 기업이익이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IT섹터의 이익개선을 꼽고 있다. 김형렬 NH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