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산업부 공무원의 쉼터 우리나라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범부처 상시조직,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 이하 방산센터)가 사실상 산업통산자원부 관료들의 쉼터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로부터 제출받은 ‘방산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센터장... 주요 공기업·공공기관, 자체 승진 고작 18%…관피아 여전 국내 340개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자체 승진으로 기관장과 감사에 오른 사람은 10명 중 2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는 모두 주무부처나 정계 등 권력기관에서 선임된 ‘낙하산’ 인사로 나타났다. 특히 주무부처가 퇴직관료를 내려보낸 소위 ‘직속 낙하산’이 15.4%에 달해 관피아 인사 관행이 여전했다. 16일 CEO스코어가 국내 34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현직 ... 수출입은행 퇴직 임직원, 거래기업 '낙하산' 재취업 최근 10년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퇴직 임직원 9명이 수은과 거래를 맺고 있는 기업들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은 퇴직자 9명이 성동조선해양, 대선조선, SPP조선, STX중공업의 이사 또는 감사로 재취업했다. 이 가운데 성동조선해양과 SPP조선, 대선조선은 ... 부패 척결보다 조직 효율성 치중 지난해 11월 출범한 인사혁신처(이하 인사처)는 19일 출범 6개월을 맞아 “채용제도 혁신, 인재개발시스템 혁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사시스템 혁신, 신상필벌 확립 등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황서종 인사처 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6개월은 인사혁신의 초기단계로 공무원 연금개혁 등의 이슈로 미흡한 점도 있... 정부, 제2의 모뉴엘 사건 막는다.."무보, 금감원 감사 대상"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감사원의 감사를 받아왔지만 금융에 대한 감독이 부실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정부는 모뉴엘 사건과 관련해 산업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관세청, 금감원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재발방지 대책을 16일 발표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