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인·기관 동반 매도..박스권 돌파 실패 주식시장이 프로그램 매물에 발목이 잡혀 또 다시 고점 돌파에 실패,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15일 코스피 지수는 16.17포인트(1.13%) 하락한 1412.42포인트로 마감했다.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수하락을 거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합동으로 매도공세를 펼쳤다. 외국인의 선물 대량 매도와 함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5000억원 넘게 출회됐고, 외국인이 오후에 현물시장에...  타임 “北 후계자로 김정운 유력”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삼남 김정운이 유력해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일(현지시간) 13년간 김 위원장의 개인 요리사를 지낸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의 자서전과 김정운이 4월 국방위원회 지도원에 임명된 점을 들어 그가 북한의 세 번째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가을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지며 건강이 악... (北 핵실험 강행)北-中 밀월관계 끝나나? 중국이 북한과의 교류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북 핵실험으로 촉발된 양국의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베이징의 외교 및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은 이날 예정됐던 천즈리(陳至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위원장의 북한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이와 함께 공식 대표단의 북한파견을 잠정 중단하고 북한측의 중국방문도 받아들이... (北 핵실험 강행)대북 결의안 채택 지연..中 입장 모호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에 들어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대북결의안 채택이 지연되고 있다. 지난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긴급 소집된 안보리는 그 동안 세 차례 회의를 열고 `강경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이라는 원칙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  美ㆍ유엔, 금융제제로 北 압박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고심중인 미국과 유엔(UN)이 금융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북한의 국제 금융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막고 항공기와 선박의 운항 제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지난 며칠간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