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품수수해 가족 해외나들이…HUG 비리 심각 100조원의 막대한 기금을 관장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경영 비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관계사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가족과 해외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직원 청렴도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새정치) 의원이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명의 직원이 직무관련 향응 및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돼 검... 조현준 효성 사장 국감 불출석…"재판에 영향 미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사장(사진)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5일 효성(004800)그룹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인 지난 14일 저녁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지배구조 투명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조 사장은 이날이 증인 출석 예정일이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출석할 입장이 못되고, 재판과 수... 한국공항공사 대통령 표창 직원이 성희롱 공기업에서 계속되는 직원 성희롱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한국공항공사의 한 직원은 인턴여직원을 수차례 성희롱 하는 기간에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새정치) 의원은 14일 열린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경찰 고위간부 출신이 기관장으로 있는 공사에서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직원이 성희롱 등로 중징... "중기 R&D 부실 지원, 혈세 낭비"…국감서 도마위 중소기업기술진흥정보원(이하 기정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지원이 부실하게 진행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열린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중소기업 R&D 과제 중복 확인을 하지 않아 20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자료에 따르면, R&D... 공항 비정규직 대책, ‘좋은 일자리’ 말하던 정부반대로 무산 정부산하 공기업이 저임금과 고용불안 등에 시달리는 아웃소싱(간접고용) 인력을 직고용 또는 자회사를 통해 고용하려 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것이 14일 확인됐다. 평소 ‘좋은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말하는 정부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만여명에 달하는 공항 아웃소싱 인력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