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0.25%p 오르면 변동금리대출 이자부담 1.7조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우리나라 기준금리의 동반 인상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상승하면 가계부문의 변동금리대출 이자부담이 최대 1조7000억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사진)이 1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 이자수지에 ... 국토교통 R&D사업 실용화 실적 부진 국토교통분야 R&D사업에 대한 예산은 증가했지만 관련 특허 등록 수는 오히려 낮아지는 등 R&D사업의 실용화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경협(새정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분야 R&D 예산은 4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억원 늘었지만 특허 등록건수는 562건에서 415건으로 147건 줄었다.... 금품수수해 가족 해외나들이…HUG 비리 심각 100조원의 막대한 기금을 관장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경영 비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관계사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가족과 해외나들이를 다녀오는 등 직원 청렴도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새정치) 의원이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명의 직원이 직무관련 향응 및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돼 검... 조현준 효성 사장 국감 불출석…"재판에 영향 미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사장(사진)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5일 효성(004800)그룹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인 지난 14일 저녁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지배구조 투명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조 사장은 이날이 증인 출석 예정일이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출석할 입장이 못되고, 재판과 수...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22조…메르스에 온라인쇼핑 증가 올해 2분기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제나 교통카드 등의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금액이 22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제공현황'에 따르면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은 22조203억원으로 1분기보다 3.4% 증가했다. 이용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