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주열 "미국 금리 불확실성 여전…10·12월 인상 가능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시장에 단기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르면 10월 또는 12월에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과 함께 금융협의회를 열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의결문을 보고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재... 연준 기준금리 동결…연내 가능성 열어놔 시장의 전망이 엇갈렸던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로 수준인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양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연준은 성명을 발표해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 0~0.25%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나타난 글로벌 경제와... 코스피 1970선 정체 마감..FOMC '눈치보기' 미국 연준의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양대 지수가 장 후반 관망세로 기울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1.04포인트(0.05%) 오른 1976.49포인트로 사흘째 상승세였다. 간밤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 감소에 따라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했고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오후장 들어서는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이주열 총재 "금리 하한선 도달 안해"…미국 기준금리 4차례 이하 인상 예상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조정과 관련해 "현 기준금리가 1.5%인데 이론적으로는 명목금리 하한선이 존재한다고 본다"며 "어느 선이라 이야기할 순 없지만 현재 금리 수준이 하한에 도달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인하를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주열 총재는 17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 "기준금리 0.25%p 오르면 변동금리대출 이자부담 1.7조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우리나라 기준금리의 동반 인상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상승하면 가계부문의 변동금리대출 이자부담이 최대 1조7000억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사진)이 1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 자료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 이자수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