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 vs. '김무성 사위 마약' 서울고등검찰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주신씨의 병역 판정에 관한 2장의 사진을 제시한 후 "왼쪽이 신체검사 당시 엑스레이, 오른쪽이 본인 사진으로, 아말감을 씌운 치아가 14개에 빠진... 예탁결제원, 국감서 방만 경영 논란 재점화 올해 증권유관기관 중 유일하게 국정감사를 받은 예탁결제원이 방만경영 때문에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결제 수수료 면제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지난해 10월 추계 체육대회 때 직원 모두에게 운동복과 운동화를 제공해 1억6800만원을 지출했다. 2개월 뒤인 12월에는... 세월호 이후 선박 검사 인력 여전히 제자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승남 의원(새정치)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선박안전기술공단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검사인력 증원 없이 선박안전법 등 각종 안전기준이 강화돼 검사시간의 대폭증가 및 검사물량 대비 검사인력 부족으로 검사원들이 업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검사품질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안전법 등 각종 시설기... 국내 여객선 30%, 20살 넘은 노후선박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105개 항로에서 운항중인 전체 171척의 국내 여객선 중 30.4%에 달하는 52척이 진수한지 20년 이상 된 노후 선박이라고 밝혔다. 17일 기준, 법령 개정에 따른 제한 선령 25년을 초과한 선박은 6척(3.5%)으로 이중 가장 오래된 선박은 부산-제주항로... “수협,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은 20%뿐” 수협이 운영 중인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이 전체 품목 대비 2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산물 이력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협이 운영 중인 바다마트 내 수산물 이력제 품목이 전체 품목 대비 20%인 5개 품목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지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