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항만공사 안전사고 심각…5년간 459명 부상 최근 5년간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에서 450여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항만하역 안전사고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무려 459명이 항만하역 작업 중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검찰국감 '박원순 아들 병역' vs. '김무성 사위 마약' 서울고등검찰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 면제 의혹을, 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주신씨의 병역 판정에 관한 2장의 사진을 제시한 후 "왼쪽이 신체검사 당시 엑스레이, 오른쪽이 본인 사진으로, 아말감을 씌운 치아가 14개에 빠진... 예탁결제원, 국감서 방만 경영 논란 재점화 올해 증권유관기관 중 유일하게 국정감사를 받은 예탁결제원이 방만경영 때문에 국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결제 수수료 면제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지난해 10월 추계 체육대회 때 직원 모두에게 운동복과 운동화를 제공해 1억6800만원을 지출했다. 2개월 뒤인 12월에는... 세월호 이후 선박 검사 인력 여전히 제자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승남 의원(새정치)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선박안전기술공단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검사인력 증원 없이 선박안전법 등 각종 안전기준이 강화돼 검사시간의 대폭증가 및 검사물량 대비 검사인력 부족으로 검사원들이 업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검사품질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안전법 등 각종 시설기... 기업인 호통치는 국회, 총수에겐 우호적 국정감사 전에 다짐한 질의응답식 진행은 찾아볼 수 없었다. 기업인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호통치기와 가르치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하지만 총수일가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태도는 사뭇 달랐다. 올해 국감은 20여명에 달하는 CEO급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치훈 삼성물산(000830) 사장, 조대식 SK(003600) 사장, 조현준 효성(004800)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