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출산 보름 만에 야근 지시" 비양심 사업장 무더기 적발 A 업체의 사장은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를 불러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구두로 해고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사직서 제출 등 별도의 해고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시작되자 사장은 노동자에게 권고사직으로 퇴사한 것으로 처리해달라며 회유를 시도했다. B 업체는 출산휴가 중인 노동자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출근을 독촉했다. 이후 업체 측은 출산 보름 만... 임신·출산노동자 부당해고, 신고 없이도 잡는다 임신·출산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나 출산휴가 미부여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고용보험 제도와 건강보험의 임신·출산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의결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용부 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임신·출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 여성고용 늘었지만 기업 절반은 여전히 '기준미달' 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의 올해 여성고용 비율이 지난해보다 0.32%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절반 이상의 기관은 여전히 여성고용 기준에 미달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고용상 남녀 간 차별을 없애고 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성(性)을 잠정적으로 우대하는 조치로 2006년 처음 도입됐다.... (2015은퇴포럼)"고령화, 일과 연계해 부담 아닌 시너지 얻어야" 고용노동부 박종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18일 “나이가 들어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고령자에게 능력은 첫 째가 건강이고, 그 다음은 경제적 여유”라며 “직장생활 중 경제적으로 적립을 해두든지, 그게 아니라면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랜드 호텔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주최한 ‘2015 은퇴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