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대우조선 LPG 운반선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 부산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지난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한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건조 중인 LPG 운반선 5척에 대해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작업중지 조치된 선박은 사고 운반선과 동종 운반선 등 5척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3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000t급 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나 1... 취업 숨기고 실업급여 타낸 '위장 실직자' 무더기 검거 조선소 사내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씨 등 52명은 취업 사실을 숨기고 지인과 친인척 등 타인 명의의 은행 통장으로 임금을 수령하면서 실업급여를 타냈다. 재하도급 사업장이 4대 보험 신고를 하지 않는 관행을 악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도 이들의 취업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뒤로 취업일자를 신고하는 식으로 부정수급을 거들었다. 부산지... 두산, 이데미츠 코산과 OLED재료 특허 공동사용 MOU (주)두산은 일본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업체인 이데미츠 코산과 'OLED재료 특허 공동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데미츠 코산은 독자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토대로 최첨단 OLED재료 및 다양한 디바이스 기술개발에 매진해 OLED 기술에 관한 중요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소재 원천기술 기업이다. (주)두산은... '바람 잘 날 없는' 조선업계, 루머·구설까지 '골머리'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유가 기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 빅3'가 최근에는 잇딴 루머와 구설들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 빅3'가 구조조정 등 경영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이와 관련한 미확인 루머가 잇따라 생산되고 있다. 업황이 지속적으로 좋지 않은 데다가 인력감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확인되지 않... 현대중공업, 사장단 인사 단행… '책임경영' 강화 현대중공업은 3일 사장단 인사를 조기단행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이번 인사를 통해 주력 사업인 조선 부문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적이 부진했던 사업부문의 대표를 교체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 구축에 집중했다. 김정환 조선사업 대표 사장.사진/현대중공업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기존 부사장급이었던 조선사업 대표를 사장급으로 격상시키고, 김정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