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건강', 롯데 분쟁 최대변수 부상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입원에 따라 그의 건강상태가 다시 경영권 분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의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가 악화될수록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입지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 총괄회장의 퇴원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날 미열 증세로... 신격호 총괄회장, 전립선비대증 증세 서울대병원 입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2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전립선비대증 감염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특실 병동에 입원했다. 신 총괄회장의 입원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에 의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위급한 상황은... 서울변호사회,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경고·해명촉구' 서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나승기씨가 변호사 자격 없이 변호사 명칭을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경고성 서한을 신 총괄회장에게 발송했다. 서울변호사회는 오는 30일까지 이렇다 할 해명이 없거나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가 확정될 경우에는 형사고발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27일 "변호사법 위반 등 사건 파악... 신동주 적극적 여론전에 롯데그룹 계획 차질 불가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서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크고 작은 소송전부터 호텔롯데의 상장 여부 등 전방위에 거쳐 마찰음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 롯데그룹 "신동주, 진실 숨기고 국민 호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일본경영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롯데그룹이 강하게 반발하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롯데그룹은 22일 입장자료를 통해 "신동주 회장이 한일롯데 분리경영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이번 분쟁의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라며 "이는 결국 롯데호텔 상장을 막아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