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기혐의 기소' 이석기…"박근혜 정권 미움 받아 생긴 일" 일명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 관련해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이석기(53·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이번 사건은 그 출발에서부터 정치적 기획수사의 하나였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미움을 받아서 발생한 일"이라며 최후진술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이 전 의원은 "직원 10여명 남짓... 검찰, 'CNC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전 의원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일명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으로 기소된 이석기(53·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 국민이 실질적 피해자가 되는 중대한 범행"이라며 이 전 의원에게 사기·횡령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총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 박원순 시장, "아들 강제소환" 비방 네티즌 상대 승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주장과 함께 강제소환해야 한다는 글을 SNS상에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박 시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주신씨를 비방한 글을 올린 네티즌 김모씨를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김씨는 게시물 게시를 중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박 시장에게 1일당 간접 ...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도 사실상 패소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소송'을 벌였으나 항소심에서도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신광렬)는 27일 현대자동차 노조원 윤모씨 등 2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대로 옛 현대차서비스 직원에게 지급된 상여금만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나머지 옛 현대차·옛 현대정공 소속 근로자의 통상임금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옛 현... 법원 "비수술 트렌스젠더 현역병 입영처분은 위법" 성주체성 장애를 겪고 있는 비수술 트렌스젠더에 대한 현역병 입영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조한창)는 A(24)씨가 "현역병 입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단 검사 결과를 종합하면 A씨는 어려서부터 여성적인 면이 많았다"며 "남성적 역할이 아닌 여성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