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형보다 나은 아우'현대ENG, 현대건설보다 해외실적 앞서 저유가·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해외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형님격'인 현대건설(000720)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의 경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서 이어진 후속발주를 꾸준히 수주하며 작년에 비해 200% 이상의 실적을 시현했다.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 해외수주 500억달러도 어려울 듯 해외건설 수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막바지 수주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목표였던 500억달러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역시 수주고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돼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과 함께 신흥국 진출 등 건설업계의 자구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은 이달 들어 호주... 건설CEO "입주대란 기우, 금융규제 주택시장 붕괴 부를 것"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 대표단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일부 과잉공급 우려가 있는 만큼 공급 조절에 나서 줄 것을 권장했다. 이에 주택업계는 침체기 이후 지연됐던 공급의 회복수준에 불과할 뿐이라며 공급과잉과 입주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강 장관은 2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주택업계 CEO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강 장관... 강호인 국토 장관 "자발적·확대지향적 건설 구조조정 필요"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축소지향적인 구조조정 보다는 확대지향적인 건설업계의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갖은 기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 자발적으로 재무건전성이나 사업수익성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며 "근본적인 구조조정은 새로운 상품이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서 새로운 시장을 메꿔가야 우리 ... 사라진 전세계약 4천가구…월세로 표류 월세화라는 큰 흐름에 휘말려 난민으로 떠도는 월세 세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년 전 계약했던 전세 세입자 중 거의 4000가구가 재계약에 실패했거나 포기했다. 같은 기간 다달이 주거비를 내야하는 월세계약은 7000가구가 넘게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전월세거래량은 12만2617건을 기록했다. 이 중 전세가 6만8543건, 월세가 5만4074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