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사우디 아람코와 조선·엔진 등 합작사업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11일 사우디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 측은 정기선 기획실 총괄부문장, 김정환 조선사업 대표, 박철호 플랜트사업 대표 등이, 사우디 아람코 측은 알 나세르 사장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글로벌 원유...  사우디 증시, 외국인 투자 가시화 사우디 자본시장청(CMA·Capital Market Authority)이 지난 6월 주식시장에 외국 투자자들의 직접투자를 허용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관심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도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최근 씨티그룹(Citigroup)과 애시모어(Ashmore)는 사우디 금융당국으로부터 주식시장에 대한 직접투자 사업권을 획득했다. 씨티는 ... 비에이치아이, 사우디사와 144.9억 규모 계약 비에이치아이(083650)는 사우디 Calcined Petroleum Coke사와 144억8900만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9%에 해당하며, 계약은 내년 10월1일까지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OPEC "내년 원유 시장 수급 균형 찾을 것" 국제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국제 원유의 수급이 균형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OPEC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 등 개발도상국들의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북미 지역의 셰일오일 산유량 증가 속도는 둔화됨에 따라 원유 시장이 수급 안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C은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가 하루 평균 128만배럴에... 연중 최고 '국제유가', 60달러 안착은 불안 최근 국제 유가가 연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달 열리는 석유장관 회의를 앞두고 공급 우위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현재 추이가 지속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1.26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연중 최고치다. 유가는 지난 3월 6년래 최저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