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업무방해·재물은닉' 혐의로 신동빈 등 3명 고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7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이어 1일 신동빈 회장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법무법인 두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동빈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등에 대해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업무방해·재물은닉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 두우는 쓰쿠다·고바야시 ... 신동주, 한국·일본 여론전 통해 전방위 압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1·사진)이 일본·한국에서 연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강화하고, 한국에는 자신의 주장을 담은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비판 수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 전 부회장은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이 (신 총괄회장의)신뢰를 배신했... 신동주, 쓰쿠다 롯데홀딩스 사장에 손배소 제기 신동주(61)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롯데그룹 부회장)이 쓰쿠다 다카유키(71)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신동주 회장은 12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페닌슐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주식회사 롯데, 롯데상사 주식회사, 롯데물산 주식회사, 롯데부동산 주식회사 등 4개사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 '신격호 건강', 롯데 분쟁 최대변수 부상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입원에 따라 그의 건강상태가 다시 경영권 분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령의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태가 악화될수록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입지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 총괄회장의 퇴원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날 미열 증세로... 신격호 총괄회장, 전립선비대증 증세 서울대병원 입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2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전립선비대증 감염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특실 병동에 입원했다. 신 총괄회장의 입원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에 의해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위급한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