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C은행, 961명 내보낸다…전체 직원의 18% 감원 한국SC은행이 특별퇴직을 신청한 임직원을 심사한 결과, 총 961명이 퇴직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9월 말 기준으로 전체 임직원의 1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국SC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만4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 등의 요건을 내걸고 퇴직 신청을 받았다. 퇴직이 확정된 임직원 961명은 근속기간에 따라 특별퇴직금(32~60개월)과 함께 학... SC은행, 인력감원에 신용등급 강등까지…'내외우환' 한국SC은행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신용등급 강등 판정까지 받아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최근 영업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 지위가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최악의 한해를 겪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이같은 이유로 한국SC은행의 신용등급을 AA+로 강... 한국SC은행, 신용등급 AA+로 강등…외환위기 이후 처음 한국스탠타드차타드(SC)은행의 신용등급이 최고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됐다. 지난 1998년 IMF 경제위기 이후 처음으로 국내 은행권에 신용등급 강등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SC은행의 신용등급을 AA+로 강등시켰다고 1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됐다. 등급 강등 이유로는 글로벌 금융위... 기업 10곳 중 4곳 "신입 대신 경력 채용"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20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경력사원 채용으로 대체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3.8%가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46%), ‘중견기업’(38.5%), ‘대기업’(31.3%) 순으로 신입을 경력직 채용으로 ... 신입사원 10명 중 8명 "회사 그만 둘래" 입사 1년 이하의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를 옮길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입사 1년 이하의 직장인 352명을 대상으로 “현재 회사를 옮기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무려 83.8%가 ‘그렇다’고 답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은 단연 ‘낮은 연봉 수준’(27.8%)이었다. 다음으로 ‘열악한 근무환경’(13.9%),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