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출 상위 200대 기업, 절반만 임금피크제 도입 매출 상위 200대 기업의 절반만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공기관을 제외한 매출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및 특징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기업이 51.4%로 조사됐다. 응답기업의 23.5%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었으며, 25.1%는 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지... SC은행, 신입행원에 100% 연봉제 적용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신입사원에게 연봉제를 적용한다. 한국SC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신입사원 합격자 50명을 상대로 100% 연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SC은행은 지난 10월 4년 만에 처음으로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행원을 모집해왔다. 국내 은행권에서 대졸 공채 신입 행원을 연봉제로 채용하는 것은 SC은행이 최초다. 이번에 뽑힌 인원... "서비스산업 규제 장기간 미해결…성장 걸림돌"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7대 유망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정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서비스산업 특별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대 유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산업 규제의 62%가 유망산업 규제임에도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내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산업의 특성에 비춰봤을 때 5000... 전경련,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 제도' 도입 제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의 절차적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절차에 변호사-의뢰인 비밀보호 제도(ACP)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10월21일 공정위는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사과정에서 변호사 참여권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건처리 3.0'을 발표했다. 여기에 공정위의 불합리한 현장조사 관행과 기업의 절차적 권리 보장에 대한 재계와 전문가들의 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전경련 시장경제대상 공로상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시장경제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6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이념 확산에 기여한 도서와 언론 기고, 문화예술, 공로 등 4개 부문 94명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대학생 등 모두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0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