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2분기 순익 2231억..전분기比 37.5%↑ 우리금융(053000)지주가 올 2분기 22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2000억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익은 모두 385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9620억원의 순익의 40% 수준이지만, 한동안 계속됐던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우리금융지주는 올 2분기 2... 외환은행장 "인수합병은 시기상조"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5일 외환은행 인수합병(M&A)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은행 주가가 오르고 증시가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거대한 인수합병(M&A)이 이뤄질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레인 행장은 "(외환은행 매각은) 대주주인 론스타가 결정할 문제"라며 "은행 차원에서 내릴 결정... 외환銀, 2분기 순익 2383억..흑자전환 외환은행은 올 2분기 2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분기 기록한 748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나며 3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외환은행의 '선방'에는 현대건설 주식 매각이익이 상당한 보탬이 됐다.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주식을 팔며 모두 1368억원(세후 기준)의 수익을 얻었다. 2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1분기에 기록한 3252억원의 절반 수준인 1... SC그룹, 상반기 순익 79억달러.. 14%↑ SC그룹(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0억 6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14% 늘었다고 4일 발표했다. 세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 상승한 28억 3000만달러로 주당 순이익은 9.9%오른 95센트를 나타냈다. 반면 소매금융부문의 수익은 15% 하락했고, 수익도 9% 떨어졌다. 세전영업이익도 57% 감소해 3억 4800만 달러를 보였다. 기업금융의 영업이... 은행 상반기 순익 작년 반토막..2조8천억 올 상반기 국내 은행들의 순이익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급감했다. 금리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감소했고, 경기침체로 부실채권은 더 늘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18개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3조 8000억원보다 57.4%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시중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NIM은 1.85%를 보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3% 포인트 축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