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년후견신청…신동주·신동빈 누구에게 유리할까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여동생이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서 신동주신격호 형제간 경영권 싸움에 어떤 영향이 올지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78)씨는 18일 오후 변호사를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을 신청했다. 신씨는 신 총괄회장의 건강상 정상적 의사 결정이 힘든 상... 대기업 입사, 공채 말고 탈스펙 전형 노려라 삼성, 현대차 등 10개 그룹에서 일반 채용전형과 별도로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타파 채용 전형을 운영 중이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10개 그룹의 스펙타파 채용전형 사례를 조사한 결과, 10개 그룹 중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보지 않는 대신 PT·공모전에서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검증 후 채용하는 곳은 SK, LG, 롯데 등 5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마니아·파... 신동빈 롯데 회장, 러시아 우호훈장 수훈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 우호훈장(오르진 드루쥐비)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훈식은 지난 10일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열렸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러시아 우호훈장은 국가 혹은 민족간 정치, 경제, 문화 교류에 혁혁한 공을 세우거나, 러시아 연방 내 대규모 프로젝트나 경제 투자 유치에 이바... 특정인 채용 공모한 광물자원공사 직원들 기소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이 선발되도록 공모한 한국광물자원공사 인사 담당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에너지사업처 과장 윤모(40·여)씨와 인재개발실 부장 주모(47)씨, 재무관리처장 박모(56)씨, 인재개발실장 오모(56)씨, 자원기반본부장 공모(57)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