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법인 지평, 국내 최초 이란 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지평이 한국로펌 최초로 이란 법률시장에 진출했다. 지평은 지난 4일 테헤란에서 이란의 유력로펌인 Gheidi & Associates와 제휴계약을 맺고 이란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이란 사무소는 지평의 9번째 해외지사다. 지평 이란 사무소장은 작년부터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지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가 맡았다. 배 변호사는 국내에서... 금융권, 이란 수주 지원…중동 가뭄 해갈될까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를 앞두고 중동 시장에 목마른 건설업계의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란 정부는 내년에 약 16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인프라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업계는 그동안 부진했던 중동지역 수주를 한 번에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수출입은행 등 금융사의 본격적인 측면지원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수주길에 나설 건설업계의 어... 한-이란, 11월에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지난달 핵협상 타결로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이란이 한국의 활발한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3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란은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며 한국과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 차관보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민관경제대표단 자격으로 석유공사, ... 국제유가, 바닥론 vs. 추가 하락론 '팽팽'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폭등세를 이어가며 40달러 중반대를 회복하자 추가 랠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몇 주 전 까지만 하더라도 20달러선 아래로 추락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전망이 나왔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38달러선까지 떨어지며 6년만에 최저치까지 추락했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8일 다시 45달러까지 반등하며 주간 기준 12%나 급... 이란·쿠바·러시아로 무역 1조 달러 달성 정부는 최근 얼어붙은 수출 시장을 녹이기 위한 방안으로 이란과 쿠바, 러시아 등 신흥국 시장개척에 대한 지원책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수출 기업들에 대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출 촉진을 위한 민관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반도체산업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