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농협중앙회장 선거 고발 접수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한 선관위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인 12일 오후 2차 투표인 결선 투표에서 '김병원 후보를 찍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선거인단에 발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문자메시지 발신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 20대 총선 출마 공무원 사퇴 마무리…선거구 획정은 언제쯤?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공무원과 지방의원들의 사퇴가 14일 마무리됐다. 아직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총선을 향해 달릴 선수들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과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지방의원·언론인 등 공적 신분을 가진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려면 선거 90일 전인 이날까지 사퇴해... 'CNC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전 의원 징역 1년(종합) 이른바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으로 기소된 이석기(54·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는 11일 이 전 의원에게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정치자금법을 도입한 취지를 훼손했다"며 사기-횡령 혐의는 징역 10개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2개월 등 총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CN커뮤니... '농심'향방 어디로…농협중앙회장선거 3파전 '농민 대통령'이라 불리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앞으로 4년간 농협을 누가 이끌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최원병 회장 연임으로 8년 만에 새로 뽑는 선거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는 6명의 후보 가운데 이성희·최덕규·김병원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12... '선거구 미획정' 혼란…선거운동 단속마저 잠정 유보 국회의원 '선거구 미획정'에 따라 각종 법적 분쟁 등 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거운동 단속 마저 잠정 유보됐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등과 함께 선거구 미획정에 따른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예비후보자의 귀책사유가 없고,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 등을 고려해 공직선거법상 허용되는 예비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