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춥다 추워' 지방면세점 두번 운다 정부가 대기업독과점 방지와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특허를 내준 지방면세점이 정책의 엇박자와 대기업의 공격적인 영업에 위기를 겪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과 부산, 제주를 제외한 지방면세점은 인천, 수원, 천안, 대전, 청주, 대구, 울산, 창원 등에서 총 8곳이 운영 중인데,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객... 두산 vs 롯데, 동대문 면세점 격전 두산(000150)과 롯데가 동대문 상권에서 면세사업을 두고 맞붙는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두산은 오는 5월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시내면세점을 오픈하고, 롯데는 자회사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쇼핑몰 ‘피트인’에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시스템을 오는 3~4월께 구축할 계획이다. '택스 리펀드(Tax Refund)' 간판을 내걸고 운영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