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인회계사회, 수주산업 핵심감사 실무지침 마련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수주산업 핵심감사제 도입과 관련해 '회계감사 실무지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조선·건설 등 수주산업을 중심으로 장부상 이익이 일시에 대규모 손실로 전환되는 소위 '회계절벽' 현상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앞서 원가 기준 투입법(투입법)을 적용하는 기업은 사업장별로 진행률, 미청구공사, 공사미수금 등을 공시하는 내용의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 수주산업 기업, 올해부터 미청구공사, 진행률 등 공시해야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빅 배스(Big Bath) 등 회계절벽 사태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회계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조선, 건설 등 수주산업 업체는 진행률, 미청구공사, 공사미수금 등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수주산업 회계정보를 구체적으로 공시하기 위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및 일반기업회계기준의 개정사항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 건설업, 내년부터 재무제표 관리 더 신중해진다 내년부터 건설업 등 수주산업에 대한 재무제표 감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사태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극약처방이다. 건설업계로서는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에 이어 건설업계의 발목을 잡는 새로운 악재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미청구 공사 금액의 적정성 ▲원자재 등 비금... 건설·조선업, 주가 내리막길…신용등급 하향 잇따라 대우조선해양 등 최근 1개월 간 조선, 건설사 4곳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사진/뉴시스 최근 조선·건설 업체들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되면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등급 하향은 일부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선·건설 업종의 전반적인 부진과 향후 불투명한 전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