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소비자원장에 김영신 교수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김영신(57,사진) 충남대 소비자생활정보학과 교수를 제12대 한국소비자원 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공정위는 김 신임 원장이 소비자 문제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공정위와 함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를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9일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한다. ◇... 못받은 하도급 대금, 신고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가 밀린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신고센터가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2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건에 대해 '분쟁조정협의회' 조정요청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처리해 추석 전 대금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보람상조등 과장광고 상조업체 7곳 `철퇴` 파산·폐업 등으로 회사가 없어져도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한 보람상조 등 7개 업체가 허위·과장광고 혐의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보람상조업체 등 7개 상조업체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4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보람상조개발 외 보람상조 4개사(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프라임, 보람상조... 공정위 "부당 감액 하도급대금 돌려줘라" 사업자가 부당하게 감액한 하도급대금은 수급사업자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낙원건설(주)에 대해 부당감액한 하도급대금 1억9316만5000원과 그 지연이자를 수급사업자인 (주)장수티엔시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위반업체인 낙원건설은 서울지방조달청으로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배수... 공정위 부위원장에 손인옥 상임위원 내정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손인옥 공정위 상임위원(사진, 57)이 내정됐다. 26일 청와대와 공정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공정위 부위원장에 손인옥 공정위 상임위원을 내정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위의 조직 안정을 위해 내부 전문가인 손 내정자를 발탁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손인옥 공정위 부위원장 내정자는 전남 보성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