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선숙의원 “황영기 회장 징계..금융당국 책임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과다손실이 황영기 전 회장의 책임이란 것을 확인하고도 KB금융지주 회장 취임을 방치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9일 박선숙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회의 황영기 회장 중징계 방침 결정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이미 지난 2007년 우리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2008년 4월 예보가 ... 황영기 '운명의 날' 임박 금융감독원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9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정한 징계수위가 그대로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최근 금감원이 상정한 황 회장 징계안건을 심의할 예정... 황영기 징계, 법정공방으로 번질까 황영기 KB금융 회장이 자신에게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금융당국과 법정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금감원에 이어 예금보험공사도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큰 데다, 황 회장측 역시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9일 열릴 예금보험위원회에 황 회장에 대한 징계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결단'을 ... 예보, 금감원 이어 황 회장 징계할 듯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3일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를 잠정 결정한 가운데 예금보험공사도 조만간 황 회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오는 9일로 예정된 예금보험위원회에 황 회장 등에 대한 징계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황 회장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 것은 감독당국의 권한에 따른 것으로 예보...  황영기 논란의 실체 요사이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 계획이 핫이슈다. 우리은행장 겸 회장 재직시절 파생상품에 잘못 투자해 은행을 어려움에 처하게 했다는 게 감독당국이 내세운 징계 사유. 그러나 투자 실수가 중징계 대상이 되는 지를 놓고는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황 회장에 대한 우리은행 내부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는 듯하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