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금융, 황영기 그림자 벗어나나..신고가 대표 금융지주사인 KB금융지주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105560)은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700원(3.01%) 상승한 5만82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최고가 5만8800원까지지 올라 지난달 10일의 최고가 5만8200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KB금융은 황영기 회장의 부담으로 타 은행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였다. 하지만 업계... 황회장 징계이유, 과도한 외형확대-위험상품 투자지시 금융위원회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를 확정했다. 이유는 과도한 외형확대를 위한 고위험 상품의 투자를 지시했고, 리스크 관리소홀로 거액의 손해를 끼쳤다는 것. 이사회에서 제시한 자산 증대 목표를 넘어서는 무리한 외형확대를 위해 고위험 상품 투자를 유도하고, 리스크 관리 규정을 바꿔 위험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9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통해 황영기 회장... 황영기, 끝내 '주홍글씨' 받았다 금융당국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사실상 '퇴출' 조치를 확정했다. 황 회장은 실패한 금융인으로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조만간 법적인 대응을 통해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상당'의 징계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선 3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황 회장... 박선숙의원 “황영기 회장 징계..금융당국 책임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과다손실이 황영기 전 회장의 책임이란 것을 확인하고도 KB금융지주 회장 취임을 방치한 것은 명백한 과실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9일 박선숙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회의 황영기 회장 중징계 방침 결정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이미 지난 2007년 우리은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손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2008년 4월 예보가 ... 황영기 '운명의 날' 임박 금융감독원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9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황 회장에 대한 징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 안팎에서는 금감원이 정한 징계수위가 그대로 확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최근 금감원이 상정한 황 회장 징계안건을 심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