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 빅4, 수주 총력전..남은 카드 향배는? 국내 조선사들이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는 가운데, 가뭄의 단비같은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들을 따내 위기를 넘기려는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 발주된 프로젝트는 모두 4건으로 이 가운데 네덜란드 로열더치셸사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의 프로젝트는 각각 삼성중공업, 엔제빅스(Engevic) 컨소시엄에 돌아갔다. 남은 프로젝트는 호주 고르곤 ... 조선 빅3 호주 LNG플랜트 수주전..최후 승자는? 국내 조선 빅3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에 이어 호주의 ‘고르곤(Gorgon)’ 프로젝트를 놓고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호주 고르곤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자선정이 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수주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르곤 프로젝트는 총 320억달러 규모의 호주 북서해... 조선 빅3 "新기술로 불황 정면돌파" 글로벌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국내 조선업계가 기술개발과 설비투자에 집중하며, 경기회복기 시장지배력을 높이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했다.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은 올해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37% 늘어난 236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해양플랜트와 고부가가치 선종 분야의 기술개발 투자로 시장지배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의미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