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법인 순익 증가폭 크게 둔화 지난 2008 사업연도에 회계법인의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08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104개 회계법인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8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전기 대비 2.9%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9.4% 증가한 1조531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 "기업 신용위험평가시 경영자능력도 감안" 금융당국의 기업 신용위험도 평가시 부채비율 등 양적 지표뿐 아니라 경영자 능력 등 질적 요소를 함께 반영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기업 신용위험평가 기준을 재점검하는 과정에서 개선방안을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학계,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조조정 간담회 직후 ... 김종창 "구조조정 긴장 풀어선 안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6일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학계,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조조정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가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한 요인들이... 금감원, 증권사 CMA·펀드판매 '암행감찰' 나선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행감찰에 나선다. 감찰 대상은 최근 과당경쟁 논쟁이 지적되고 있는 증권사간 CMA 판매 현장과 펀드시장의 불완전판매 현장. 금감원은 오는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시장을 둘러싼 과당경쟁을 막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업체간 과당경쟁이나 허위광고 사실 등이 적발될 경우, 판매관행 개선을 권고하거... "신종플루테마株 투자 유의"-금감원 "신종플루테마株 투자 조심!" 금융감독원은 최근 급등중인 신종플루테마주 랠리가 실적 대비 과도하다며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엿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시장감시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신종플루 테마를 이용한 시세조종과 관련기업 공시, 언론보도 내용 등에 대해 금감원이 보다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 테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