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찬-한승수 첫 대면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가 한승수 국무총리를 처음으로 만났다. 4일 오전 10시30분 택시를 타고 세종로 정부청사에 도착한 정운찬 내정자는 곧바로 한 총리의 집무실로 향했다. 정 내정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총리가 존경하는 선배고, 선임 총리로 예방하러 왔다"고 밝혔다. 첫 만남에서 한승수 총리는 "총리 후보자가 된 것을 축하하고, 학식과 친화력이 있어 잘하실 것"이라 덕...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국무총리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내정하는 등 취임후 세번째 개각을 단행했다. 법무부 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차관, 여성부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약학과 교수가 국방부 김태영 합참의장이 각각 내정됐다. 지난번 개각에 들지 못했던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번 개각에 지식경제부 장관에 최경환 의원, 노동부장관 임태희 의원, 특임장관 주호영 의원 등 ...   세제개편 '여론 뭇매' 국내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 국가의 주요 정책을 입안하는 선임부처인 기획재정부가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국가의 중요정책 입안 때마다 주요 사안에 대한 '기획'과 '정책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안끼는 곳이 없는 재정부가 동네북이 된 것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의 세제개편 발표 이후 여론의 뭇매를 맞는 부분에 대해선 '잘해야 본전'이라는 ... 금융지주회사법 국회 통과.. 대기업 은행 소유 길 열렸다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기업의 은행 소유가 가능해 졌다. 그러나 금융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와 산업자본의 은행 사금고화라는 두가지 측면을 놓고 논란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최대 쟁점법안인 미디어법과 함께 논란이 많았던 금융지주회사법을 가결했다. 금융산업자주회사법 통과로 오는 10월부터 산업자본... 2013년까지 녹색금융중심지로 도약 정부는 녹색펀드등 녹색금융상품의 개발 보급을 통해 2013년까지 녹색금융중심지로의 도약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해외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줄기세포 등 신의료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신성장동력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3대분야(녹색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