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벨기에 테러로 혼조세 마감 연초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1.30포인트(0.23%) 하락한 1만7582.57에 장을 마감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80포인트(0.09%) 떨어진 2049.8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 지수는 12.79포인트(0.27%) 상승한 4821.66에 장을 마감했다. ... 벨기에 경찰,브뤼셀 국제공항 테러 용의자 공개 브뤼셀 국제공항 폭탄 테러를 수사하고 있는 벨기에 경찰이 용의 선상에 있는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로이터 사진 속 남성은 흰 점퍼 차림에 모자를 쓴 채 여행용 가방을 담은 카트를 끌고 있다. 현지 방송은 이 남성이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에 설치된 CCTV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이 사진이 벨기에 경찰의 실수로 누출돼 ... (유럽마감)전체적 소폭 상승…벨기에 테러로 항공·여행주 하락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벨기에 테러 충격으로 인해 항공·여행 관련 주식은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독일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6포인트(0.42%) 오른 9990.00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장보다 8.16포인트(0.13%) 상승한 6192.74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431.9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 이날 유럽의 지수... IS, "벨기에 테러는 우리의 소행"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로이터 IS와 연관된 매체 아마크 통신은 "IS 전사들이 폭탄 벨트와 폭발 장치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공항과 전철역에서 연쇄적인 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소방당국에 따... 터키 정부, 폭탄 테러범 IS대원 소행 확인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이스탄불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에프칸 알라 터키 내무장관은 앙카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테러범이 테러조직 다에시(IS의 아랍어 명칭)와 연루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터키 정부는 지난 19일 발생한 폭탄 테러가 IS대원...